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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짜고 오리고깃값 올린 업체들 적발...과징금 60억 / YTN

2022-06-06 0 Dailymotion

5년에 걸쳐 서로 짜고 오리고기 가격을 올려온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공정위는 참프레와 다솔, 사조원 등 9개 업체에 과징금 60억 원을 부과하고, 한국오리협회엔 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정위 조사 결과 이들 업체는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오리 신선육 가격을 올리기 위해 생산량 등을 서로 협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새끼 오리나 오리알을 줄여 전체 공급량을 감소시키는 방법을 쓰거나 오리고기 판매 가격을 올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짬짜미 결과 이들 업체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 3배 가까이 늘어난 거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답합한 9개 업체의 오리 신선육 시장점유율은 지난 2016년 기준 92.5%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60622225236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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