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미국에서 이른바 '묻지 마'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수많은 시민이 모여 있는 주말 도심이나 유흥가에서 마구잡이로 총을 쏴 여러 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류재복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파로 가득한 필라델피아 도심 유흥가. <br /> <br />주말을 즐기던 사람들이 갑자기 도망치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누군가는 미처 피하지 못한 채 쓰러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괴한 여러 명이 군중을 향해 마구 총을 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현장 목격자 : 사람들이 뛰어다니는 걸 봤어요. 제 일은 아무도 건물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거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잘 모릅니다.] <br /> <br />이 사건으로 3명이 목숨을 잃었고, 10여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총을 쏜 괴한들은 경찰에 쫓겨 달아났는데, 아직 붙잡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페이스 / 필라델피아 경찰 : 수백 명이 모여 있는 거리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습니다. 그래서, 이번 사건 조사는 꽤 복잡합니다.] <br /> <br />하루 뒤 새벽 시간. <br /> <br />테네시주 채터누가에서는 나이트클럽 부근 도로에서 총격이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여러 명이 총을 마구 쏘는 바람에 현장을 떠나려다 교통사고까지 일어나 희생자가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[셀레스티 머피 / 채터누가 경찰서장 : 현장 영상과 증거를 샅샅이 뒤지고 있습니다. 몇 명일지는 모르지만, 다수의 총격범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.] <br /> <br />미국에서 올해 4명 이상이 총탄에 맞은 총기 난사 사건은 모두 239번. <br /> <br />최근 열흘 사이에만 26건이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이 '킬링 필드'로 변하고 있다는 대통령의 걱정을 비웃기라도 하듯, 총격 사건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류재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재복 (jaebog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60622385669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