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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보란듯…한·미 전투기 20대 공격편대 비행

2022-06-07 873 Dailymotion

한국과 미국이 북한을 상대로 한 군사적 압박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.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한·미 공군은 연합 공중 무력시위 비행을 서해에서 실시했다. 이날 비행엔 정밀유도무기를 장착한 한국 공군의 F-35A, F-15K, KF-16 전투기 16대와 주한 미 공군의 F-16 전투기 4대가 참가했다. 이들 전투기는 서해상 공역에서 공격 편대군(Strike Package)을 만들어 비행했다고 합참은 밝혔다. 공격 편대군은 단일 공격 임무를 위해 서로 다른 능력을 지닌 항공기로 꾸려진 편대의 집단을 뜻한다. <br />   <br /> 관련기사미국, 러시아 제재 ‘동맹국 전술’…북에도 적용해 돈줄 죈다“풍계리 갱도에 장비 투입된 듯”…김정은 핵 결단만 남았나 F-35A는 스텔스 전투기로 적의 방공망을 뚫고 침투할 수 있다. F-15K는 공대공 전투도 할 수 있지만, 폭격기 못지않은 무장량을 자랑한다. KF-16과 F-16은 호위 임무를 맡았다. 이들 편대군은 유사시 북한의 핵·미사일 시설이나 지휘부를 타격할 능력을 갖췄다. 한·미는 지난 6일에도 북한의 지속적인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하는 연합 지대지미사일 발사 훈련을 벌였다. <br />   <br /> 한·미는 이번 연합 공중 무력시위 비행을 통해 한·미 연합방위 능력과 태세를 보여줌으로써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과 의지를 보였다고 평가했다. 북한은 한·미의 공격 편대군 비행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. <br />   <br /> 한편 주일미군과 일본 항공자위대도 이날 전투기 6대를 투입해 동해에서 합동훈련을 했다고 일본 방위성이 밝혔다. 훈련에는 항공자위대 F-15 전투기 4대와 주일미군 F-16 전투기 2개가 참여했다. 교도통신은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77396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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