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유행 전인 1월 수준으로 뚝 떨어지면서 남은 방역 조치들도 속속 해제되고 있습니다.<br /> 오늘부턴 백신 접종자도 해외에서 입국할 때 음성이 나오면 7일간의 격리가 면제됩니다.<br /> 서울 지하철도 새벽 1시까지 심야 운행이 재개되는 등 빠르게 일상 회복이 이뤄지고 있습니다.<br /> 조일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오늘부턴 백신 미접종자라도 해외에서 입국할 때 7일 격리가 면제됩니다.<br /><br /> 입국 전후 검사는 현행 2회로 유지됩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임숙영 /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<br />- "모든 입국자께서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에 시행한 PCR 또는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입국 시에 제출해 주시고…."<br /><br /> 또, 당국은 확진자의 7일 격리의무 해제를 검토하기 위해 TF를 만들어 논의에 들어갔고 다음 주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 서울 지하철도 코로나로 멈췄던 심야 운행을 새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