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주 전보다 2천여 명·2주 전보다 만여 명 줄어 <br />화요일 발표 기준 1월 26일 이후 19주 만에 최저 <br />위중증 환자 114명…12일 연속 백 명대 <br />여름 휴가·실내 에어컨 사용…재유행 위험 여전 <br />원숭이두창 2급 감염병으로 지정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흘 만에 만 명을 넘어서면서 만3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코로나19로 하루 새 숨진 사람은 6명으로 8달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연휴 영향이 사라지면서 늘었다고요? 자세한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만 3천358명입니다. <br /> <br />휴일 영향이 사라지면서 어제보다 7천여 명, 배 넘게 늘면서 나흘 만에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천여 명이 2주 전과 비교하면 만 명 넘게 줄어 여전히 감소세입니다. <br /> <br />수요일 발표 기준으론 지난 1월 26일 이후 19주 만에 가장 적은 신규 확진자입니다. <br /> <br />환자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서,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숫자도 안정적입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준 114명으로 12일 연속 백 명대입니다. <br /> <br />하루 새 숨진 환자는 6명으로 지난해 10월 9일 이후 242일, 8달여 만에 가장 적은 사망자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도 오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. <br /> <br />주간 확진자는 11주 연속 감소하면서 하루 평균 만 2천 명 수준까지 떨어졌고, 위중증 환자도 전주보다 29.5%, 사망자는 56.6%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감염재생산지수도 0.74로 10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며, 유행 억제가 이어지고 있고, 병상가동률도 10% 아래로 떨어져 의료대응 여력도 충분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여름철 지역축제와 휴가, 그리고 밀폐된 환경에서의 실내 에어컨 사용처럼 재유행 위험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, 실내마스크 착용과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원숭이두창이 오늘부터 2급 감염병으로 지정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세계 각국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원숭이두창을 우리 정부가 2급 감염병으로 지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청이 지난달 31일 원숭이두창에 대한 위기 경보 수준을 '관심'단계로 높인 데 이어 오늘 개정 고시를 발령해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0810104939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