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무역보험공사가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진단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'국가위험 전문가 회의'를 개최했습니다.<br /> 이틀간 열린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무역·투자관련 보험자 연맹체 '번 유니언' 소속인 미국·영국·일본 등 주요국 수출신용기관과 다자기구, 관련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.<br />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피치솔루션은 주요국들의 금리 인상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, 중국 성장률 저하 등이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[ 김경기 기자 / goldgame@mbn.co.kr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