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당 내 대표적 '친윤' 인사이자 차기 당권 주자로도 거론되는 정진석 의원과 연일 신경전을 벌이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, 우크라이나 방문 뒤 귀국에 앞서 YTN과의 인터뷰에서 작심 비판을 쏟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당 혁신위 출범을 공천권 경쟁으로 승화시킨 긴 분명히 당권을 노리는 사람일 거라고 직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이준석 / 국민의힘 대표] <br />우크라이나에 오기로 하고 우크라이나에 온 거고, 제가 혁신위 출범한다고 했는데 공천권 경쟁으로 그것을 승화시킨 것은 분명히 당권을 노리고 있는 분들일 겁니다. <br /> <br />제 임기는 내년까지이고 제가 공천하는 것도 아닙니다. 저는 다만, 이번에 공천 과정에서 있었던 시스템적인 문제 같은 것들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해서, 공천관리위원이었던 최재형 의원한테 혁신위에서 다뤄달라 이야기한 것뿐이고 내용이 뭔지도 아무도 몰라요. <br /> <br />최재형 의원이 뭘 다룰지도, 그런데 그 상황에서 먼저 선제적으로 공천권을 이준석이 노리고 있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머릿속에 그분들은 공천만 가득한 거예요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진원 (jin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902030880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