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사상 처음으로 검찰 출신의 이복현 전 부장검사를 임명하면서 검찰 독식 인사라는 논란이 일자 강하게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어제(8일)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과거 민변 출신이 도배를 하지 않았느냐면서 미국 같은 나라에서도 나라를 변호한 법조인, '거버넌트 어토니'들이 정관계에 폭넓게 진출하고 있다며 이것이 법치국가 아니겠냐고 반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복현 신임 금감원장은 오랜 세월 금융수사 과정에서 금감원과 협업했고 금융감독 규제나 시장조사 분야 전문가라며 아주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금감원이나 공정거래위 같은 곳은 규제 감독기관이고 적법절차와 기준을 가지고 예측 가능하게 일해야 하기 때문에 법 집행을 다루는 사람이 역량을 발휘하기에 적절한 자리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된 강수진 고려대 교수 역시 검찰 출신이라 관련 비판을 의식해 후보군에서 제외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907103962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