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시아안보회의 ’샹그릴라 대화’ 오늘 개막 <br />이종섭 국방장관 참석…취임 후 첫 국제회의 <br />샹그릴라 대화, 코로나 사태로 3년 만에 열려 <br />한·미·일·중 등 40개국 안보수장 참석<br /><br /> <br />아시아 최대규모의 안보회의 아시아 안전보장 회의(Asia Security Council)가 오늘부터 사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이 회의는 아시아와 태평양, 유럽지역의 안보사령탑이 총 출동하는 만큼, 국방과 군사 분야의 최고위급 협의체라고 할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주관하에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려 '샹그릴라 대화'라고도 불립니다 <br /> <br />우리나라와 미국, 중국, 일본 등 세계 40개 나라 국방과 외교 장·차관, 민간 안보 전문가도 참석합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에서는 이종섭 국방 장관 미국에서는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중국에서는 웨이펑허 국방부장이 참가하는데. 일본에서는 기시다 총리도 참석해 첫날 기조연설을 한다고 합니다 <br /> <br />코로나 19 확산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의 핵심 의제는 역시 북한의 7차 핵실험 임박에 따른 북핵 문제 공동 대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한미 국방회담, 한중국방회담 등 양자 회담이 잇따라 열리고, 한미일 국방 장관 회담도 열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북핵 위기 고조 속에 한미일 안보 동맹의 강화 방안이 나올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회의에는 특별히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화상 연설도 예정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 여기서 현장 취재를 위해 싱가포르에 도착한 YTN 취재 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19 펜데믹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샹그릴라 대화인 만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조수현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싱가포르 샹그릴라 회담장입니다 <br /> <br /> <br />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시아안보회의는 매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려 '샹그릴라 대화'로 불리는데요. <br /> <br />아침부터 이곳 샹그릴라 호텔에서는 삼엄한 경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는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사흘간 열립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저녁 기시다 일본 총리의 기조연설,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데, 본회의는 내일부터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핵 위협 등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 방안이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이고요, 남중국해와 타이완 문제를 둘러싸고 미중 간 첨예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1014140368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