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덕수 국무총리는 다양한 코로나19 외래 진료기관을 '호흡기 환자 진료센터'로 통합하고 센터별로 가능한 진료 유형을 구분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총리는 어제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 외래진료체계를 정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 총리는 지금까지 외래진료체계는 비대면진료를 하는 '호흡기 전담 클리닉'과 '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' 대면 진료하는 '외래진료센터'등이 따로 운영돼 혼란과 불편이 적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검사와 대면진료,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'원스톱 진료기관'을 5천 개 이상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코로나19 후유증, 이른바 '롱-코비드'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겠다며 만 명 규모의 대규모 조사로 코로나19 후유증의 원인과 증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후유증 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방역정책을 수립할 때 전문가의 분석과 견해가 존중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'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'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1105204627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