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당내 '친윤 그룹' 의원들이 주축이 돼 발족을 준비하고 있는 의원 모임에 들어가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 의원은 오늘(11일) 자신의 SNS에 자신이 의원 모임에 참여하는 게 문제라면, 참여하지 않겠다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한 번 형제는 영원한 형제라고 강조한 뒤, 권성동 원내대표와의 갈등설이 언론을 장식하고 있지만, 윤석열 정권에서 권 원내대표와의 갈등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 권성동 원내대표는 장제원 의원 등 이른바 '친윤 그룹' 의원들이 주축이 된 여당 내 의원 모임에 대해 계파로 비칠 수 있는 모임은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권 원내대표가 이같이 언급하자 윤석열 핵심 관계자, 이른바 '윤핵관' 사이에 갈등이 불거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1109394921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