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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일 국방장관 회담...미사일 경보 훈련 등 논의 / YTN

2022-06-11 36 Dailymotion

한국과 미국, 일본의 국방 수장이 2년 7개월 만에 만나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북한의 도발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미사일 경보 훈련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시아 안보회의가 열리는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 한미일 국방장관이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정부 취임 이후 처음이자, 2년 7개월 만입니다. <br /> <br />3개 나라 국방 수장은 우선, 최근 거듭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긴밀한 공조를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한미일 미사일 경보 훈련과 탄도미사일 탐지·추적 훈련 등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종섭 / 국방부 장관 : 대표적으로 미사일 경보 훈련이라든지 또 추적 감시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가 있었다 이 정도 말씀을 드릴게요.] <br /> <br />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,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대한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미국은 앞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'확장억제'를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핵, 재래식 무기와 미사일 방어 능력 등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범주의 군사적 능력을 제공하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한미 연합 훈련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국 간 군사 훈련을 늘려 대북 억지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. <br /> <br />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다만, 한미일 3국 군인이 한데 모이는 데 대해선, 한미 훈련과 한미일 훈련은 달리 접근해야 한다며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YTN 조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1122012031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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