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은 오늘 "우크라이나처럼 타이완도 압박에 굴복하지 않을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타이완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차이 총통은 '코펜하겐 민주주의 정상회의'에 화상으로 참여해 "커지는 위협에도 우리는 나라를 지키고 민주적 삶의 방식을 지킬 결의가 있다"고 연설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이 총통은 또 민주주의를 촉진하고 권위주의의 영향에 맞서기 위해 유럽의 다른 민주주의 국가와 협력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 타이완은 무역과 투자 협력을 기둥 삼아 유럽과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하며 "유럽에 없어선 안 될 파트너가 될 준비가 됐다"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이 총통의 이번 발언은 중국 국방부장이 타이완 독립을 저지하기 위해 "일전을 불사할 수 있다"고 말한 날과 같은 날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61122472380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