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남성이 태어난 지 2달 된 강아지를 주둥이째로 들어 올리는 모습이 포착돼 관계 기관이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동물구조단체 '위액트'에 따르면, 지난 9일 오후 전북 정읍의 한 주택 옥상에서 한 남성이 강아지의 주둥이를 움켜쥔 채 들어 올려 혼내는 모습이 영상으로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에는 강아지가 약 30초간 비명을 지르다가, 남성에 의해 제압된 뒤 소리를 내지 못하고 몸부림치는 모습도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'위액트'는 정읍시청 축산과와 동행해 남성으로부터 강아지 3마리의 소유권을 넘겨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강아지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위액트 관계자는 "동물병원에 강아지들을 데려가 건강 상태부터 확인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성 (kimms07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61312111274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