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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어펜저스’가 돌아왔다…사브르 남자 대표팀, 亞선수권 금메달

2022-06-13 10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도쿄올림픽 때 대활약했던 펜싱의 '어펜저스'팀, 기억하실 것입니다. <br> <br>사브르 남자 대표팀이 그 실력 그대로 아시아 정상에 올랐습니다. <br> <br>김태욱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오상욱이 상대 머리를 찌르며 포효합니다. <br> <br>'어펜저스'로 유명해진 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 압도적인 실력으로 아시아선수권 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. <br> <br>경쾌한 스텝으로 득점을 올린 김준호, 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한 구본길, 긴 팔과 다리로 상대를 제압한 오상욱, 결승에 나선 3명의 검객은 일본을 압도했습니다. <br> <br>지난해 도쿄 올림픽 금메달로 확인된 완벽한 팀워크는 1년이 지나도 여전했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대한민국." <br> <br>예선에서 힘을 보탠 김정환까지 '어펜저스' 4총사는 세계무대에서 압도적인 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> <br>세계선수권은 2017년부터 우승을 놓치지 않았고 2018 아시안게임과 2020 도쿄올림픽까지 단체전 우승을 휩쓸며 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. <br> <br>[김정환 / 펜싱 국가대표] <br>"당연히 금메달을 따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는데, 열렬히 응원해주셔서 힘을 내면서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." <br> <br>이번 아시아선수권에서 우리나라는 금4, 은2 동2로 종합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. <br><br>남은 금메달은 4개. <br> <br>펜싱 어벤저스의 활약에 8년 만에 홈에서 치러지는 대회에서 12회 연속 대회 우승 목표에 한걸음 더 다가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태욱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윤재영 <br>영상편집 : 이능희<br /><br /><br />김태욱 기자 wook2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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