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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흥에 비·바람…"오늘 누리호 이송 여부 판단 어려워"

2022-06-13 135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최초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우주를 향한 두 번째 도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<br /> 하지만, 고흥에 비가 내리면서 오늘(14일) 발사대로 향해야 할 누리호의 일정에 변수가 생겼습니다.<br />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기상 상황을 보고 발사장 이송 여부를 다시 판단하기로 했습니다.<br /> 김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지난해 10월 우주로 발사돼 1,2,3단 분리까지 성공한 누리호는 모형 위성을 목표 궤도인 고도 700km 상공에 올리는 데는 실패했습니다.<br /><br /> 마지막 3단 로켓에 실린 헬륨탱크의 고정장치가 풀리면서 산화제 탱크에 균열이 생겨, 3단 엔진은 예상보다 일찍 꺼졌습니다.<br /><br />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산화제 탱크 구조를 바꿨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장영순 / 항우연 발사체체계개발부장<br />- "헬륨 탱크 하부 지지 구조에 이탈하지 않는 구조로 설계를 변경하고, 상부 맨홀 덮개 쪽에 구조 강도를 보강하려고 두께를 강화하는 등 기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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