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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해의 ‘전국노래자랑’…‘VIP석’이 없었던 까닭

2022-06-14 31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■ 방송 : 채널A 뉴스 TOP10 (17:20~19:00)<br>■ 방송일 : 2022년 6월 14일 (화요일)<br>■ 진행 : 김종석 앵커<br>■ 출연 :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,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, 최병묵 정치평론가,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<br><br>[김종석 앵커]<br>저 이야기 그래도 최진봉 교수님, 사실 세상이 특혜 없어지고 공정이 화두 된지 얼마 안 되었잖아요. 그런데 1927년생인 송해 선생, 송해 씨는 예전부터 이 VIP, 특혜, 공정 이야기를 꽤 자주 했다고 하더라고요?<br><br>[최진봉 성공회대 교수]<br>그러니까요. 전국노래자랑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지역에서 이제 공연을 하잖아요. 그리고 경연을 하고 그런데 지역 주민들이 오는데 지역주민들이 보면 대체적으로 지역에서 행사하면 지자체장이나 지역 국회의원들이 앞자리에 앉아요. 잘못되었죠. 송해 선생님 말이 백번 맞아요. 그 사람들이 주인공이 아니잖아요. 지역 주민들이 주인공이고 거기에 와서 함께 공연하고 또 경연하는 분들이 주인공인데. 정말 저는 송해 선생님 저런 모습들이 사실 국민들이 송해 선생님을 지지하고 사랑하고 정말 따르는 이유가 아니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. <br><br>실제로요. 10일 이제 송해공원에 송해 선생님이 안치가 되었거든요. 10일부터 3일 동안 4000명씩 각각 4000명 정도가 추모를 했다고 해요. 그러니까 얼마나 송해 선생님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컸고 얼마나 큰 뜻을 남기고 가셨느냐. 저런 특권 의식을 버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단순 연예인이 아니라 국민에게 꿈과 희망과 사랑과 웃음을 주려는 그 의지가 있었다는 점이 국민들의 존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아니겠나. 이런 생각이 듭니다.<br> 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br>*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.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br>* 정리=김윤하 인턴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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