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'산업부 블랙리스트' 청 출신 야당의원 수사<br /><br />검찰이 '산업부 블랙리스트'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현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동부지검은 최근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근무 경험이 있는 현직 야당 의원 A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당시 산업부 관계자를 통해 박근혜 정부가 임명했던 산하 기관장들의 사직을 종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이 어제(13일)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, 백 전 장관의 구속 여부는 내일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#산업부블랙리스트 #서울동부지검 #백운규 #영장실질심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