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를 떠나 용산으로 이전한 새 대통령 집무실 이름이 '용산 대통령실'로 잠정 결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강인선 대변인은 오늘(14일)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가 최종 회의를 진행한 결과, 집무실 명칭을 권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민 공모를 통해 국민의집과 국민청사, 민음청사와 바른누리, 이태원로22까지 다섯 개 후보군을 확정했지만, 강 대변인은 모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과반을 득표한 이름이 없는 데다, 각각 명칭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적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그러면서 당분간 '용산 대통령실'을 쓰지만, 더 특징 있고 좋은 이름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이름이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1422070428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