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'대선공약 개발 의혹' 여가부 전 장관 조사<br /><br />여성가족부의 '대선 공약 개발'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전직 여가부 장·차관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정영애 전 여가부 장관과 김경선 전 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여가부가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대선 공약에 활용할 자료를 제공해 달라는 요구를 받고, 정책 초안 등을 건네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공약 초안 작성을 위한 회의를 지시하거나 보고받아 알고 있었는지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#여성가족부 #정영애 #김경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