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, IMD의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27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23위에서 네 계단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획재정부는 오늘(15일) '2022년 IMD 국가경쟁력 연감'에서 한국이 63개국 가운데 2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분야별로 보면, 경제 성과는 22위로 떨어졌는데, 성장률 등을 평가하는 국내 경제 부문이 일곱 계단이나 내려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 효율성 분야 순위도 재정 적자 증가 등에 따라 소폭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기업 효율성은 기업가 정신 등을 조사한 경영활동 부문이 여덟 계단 추락하며 33위로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전체 4대 분야 가운데 유일하게 인프라가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재부 관계자는 매년 순위 변동도 중요하지만,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오랜 기간 정체 상태란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61507160271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