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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건희, 이번엔 이순자 예방...'제2부속실' 갑론을박 / YTN

2022-06-16 144 Dailymotion

지인 동행 논란을 빚은 김건희 여사가 오늘은 전두환 씨의 부인 이순자 씨를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김건희 여사의 행보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, '제2부속실' 설치를 두고는 여당 내에서도 엇박자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고 전두환 씨 자택을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순자 씨를 만나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"(여사님, 오늘 대통령 메시지도 가져오셨습니까? 대통령실과 일정 상의하셨습니까?)…." <br /> <br />김건희 여사의 '지인 동행' 논란에 불을 붙인 김 모 교수는 보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김 여사는 최근 자신의 행보가 논란이 됐음에도 계획대로 역대 대통령 부인들을 차례로 만난다는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최근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의원 부인 10여 명과 오찬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용한 내조와 본격적인 공개 행보 사이 경계를 오가는 김 여사의 동정에 여권 내에서는 '제2부속실' 설치를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. <br /> <br />'폐지'가 대통령 공약이었기 때문에 지켜져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, <br /> <br />[권성동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봐요. 보는데, 제2부속실 폐지는 대통령 공약사항이고 제2부속실을 부활하지 않더라도 대통령 부인의 공적 활동을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.] <br /> <br />차라리 공적 관리를 받는 게 낫다는 의견이 부딪쳤습니다. <br /> <br />[김용태 /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: 영부인의 내조는 공적 영역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따라서 개인적인 혹은 주변 지인들에 의존하기보다는 대통령실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뒷받침되도록 하는 것이 불필요한 논란을 더 이상 양산하지 않을 수 있는….] <br /> <br />민주당은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사태까지 끌어들이며, 공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[신정훈 / 더불어민주당 원내선임부대표 : 우리 국민은 이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이라는 사적 관계를 공무에 개입시킨 폐해를 경험했습니다. 공적 조직이 아니라 사적인 관계에 의한 비선이 공무에 개입하게 되면 국정은 사유화되고….] <br /> <br />김건희 여사의 행보 하나하나가 과도한 관심을 받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를 포함해 여론을 두루 살펴보겠다는 대통령실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경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1618131377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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