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전임 정부에 의한 '월북 공작'으로 규정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입장을 표명하라고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 원내대표는 오늘(18일) SNS에 문 전 대통령이 이번 사건에 답해야 한다며, 세월호 진실을 인양하겠다면서 왜 서해 피격 공무원의 진실은 무려 15년 동안 봉인하려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'사람이 먼저다'라고 외치고 또 외쳤으면서 왜 목숨의 무게는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달려졌느냐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을 향해서도 오히려 국민적 의혹을 해명할 기회라면서 전직 대통령 잘못을 은폐할지, 아니면 대한민국 국민의 명예를 회복할지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민주당이 떳떳하다면 마다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며, 대통령 기록물로 지정된 피격 사건 관련 청와대 보고자료 열람에 협조할 것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1813412071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