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SG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롯데 원정경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SSG는 공격에서는 2년 차 신인 전의산이 홈런 포함 4안타 원맨쇼를 펼쳐 3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야구 소식, 김상익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짧지만 달콤한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김광현은 1회 볼넷과 안타를 내줬지만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첫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4회 찾아온 두 번째 위기는 달랐습니다. <br /> <br />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가 모두 공략당하면서 네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결국, 롯데에 두 점을 실점했습니다. <br /> <br />5회까지 2실점으로 막아내고 4대 2로 앞선 6회 마운드를 넘긴 김광현은 팀이 10대 5로 이기면서 35일 만에 시즌 7승째를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SSG는 돌아온 4번 타자 한유섬이 1회 기선을 제압하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고, <br /> <br />'2년 차 신인' 전의산이 8회 쐐기 솔로포를 포함해 4안타로 맹활약해 3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[전의산 / SSG 내야수, 시즌 2호 홈런 : 일부러 그렇게 배트를 던진 게 아니고 너무 잘 맞아서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서 들떠서 자연스럽게 (배트 플립이) 나온 거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이정후가 야구 천재다운 골프 스윙 안타 등 3안타를 뽑아낸 2위 키움은 3위 LG를 2대 0으로 누르고 전날 아쉬웠던 연장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팀의 승차는 다시 2게임으로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선발 스탁이 7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킨 두산은 kt를 5대 0으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고, <br /> <br />피렐라가 시즌 12호 홈런을 쏘아 올린 삼성은 KIA를 눌렀습니다. <br /> <br />NC는 9회말 도태훈의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한화에 3대 2, 역전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주석의 심판 욕설 파문으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한화는 7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61902215645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