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주 서울에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한여름 날씨가 예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름의 문턱에서 휴일을 즐기기 위해 인근 교외로 나들이를 떠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민속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김혜린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속촌도 이제 막 문을 열 시간인 것 같은데,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민속촌은 개장 시간에 맞춰 휴일 손님맞이로 분주합니다. <br /> <br />입구에선 민속촌 조선 시대 캐릭터들이 방문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이른 아침이지만 나들이를 나온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드문드문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설레는 표정의 방문객들 역시 캐릭터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건넸습니다. <br /> <br />드문드문 비가 왔던 이번 주말은 지난 주말에 비해서는 선선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번 주부터는 또다시 서울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후덥지근한 날씨가 예고돼 있는데요. <br /> <br />여름의 문턱에 선 휴일을 맞아 민속촌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공포체험이 마련됐고,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이 추노꾼 캐릭터와 추격전을 벌이는 역할극도 준비됐습니다. <br /> <br />얼마 전 있었던 단오를 맞이해 창포물 머리 감기 행사도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LED 퍼포먼스, 야시장 등이 열리는 야간개장 행사도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이곳 민속촌을 비롯한 관광지들은 본격적으로 피서객 맞이 준비에 한창인데요. <br /> <br />예년보다 강한 무더위가 예고돼 있지만, 일상회복 뒤에 찾아온 여름 관광지는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한국민속촌에서 YTN 김혜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woongr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1910163786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