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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아니라도…해외여행 전 국가별 감염병 Q&A

2022-06-19 6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 올 여름휴가 만큼은 해외로 가겠다!<br> <br> 굳은 결심한 분들 정말 많으시죠. 이번 뉴스는 꼭 보고 계획 잡으시길 바랍니다.<br> <br> 원숭이 두창이나 뎅기열 같은 낯선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.<br> <br> 코로나19보다 치명률이 더 높습니다.<br><br>서상희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하늘길이 열리고 해외 여행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. <br> <br>[손태두·임경자 / 경남 양산시] <br>"비행기도 타보고 싶고…애들이랑 휴양 삼아 바다 있는 곳 가고싶어요" <br> <br>[강우찬 / 경기 시흥시] <br>"엄마 아빠랑 미국 뉴욕에 가서 자유의 여신상 보고 싶어요" <br> <br>해외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국가별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. <br><br>최근 말레이시아,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는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싱가포르는 올해 1만 명 넘는 환자가 나왔는데,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. <br><br>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 등에 물려 감염됩니다.<br> <br>국내에서도 올해 4명의 환자가 나왔는데, 모두 해외에서 걸려 왔습니다. <br><br>잠복기는 3일에서 2주로 증상은 주로 발열, 두통, 근육통이지만 10명 중 7명은 무증상입니다. <br> <br>치사율은 5% 정도인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치사율이 20%에 이릅니다.<br> <br>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물리지 않는 게 최선입니다.<br><br>풀 숲 등은 가급적 피하고 밝은 색상의 긴 바지 긴 소매 옷을 입고 벌레 기피제를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.<br><br>유럽과 북미 등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원숭이두창 확진자도 전 세계적으로 2천 명을 넘었습니다. <br><br>현지에서 다람쥐 등의 야생동물이나 유증상자와의 밀접접촉은 피하고 귀국 후 3주 내 발열과 발진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<br>1339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서상희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이호영 <br>영상편집 : 이재근<br /><br /><br />서상희 기자 with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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