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한화가 8연패 수렁을 헤매면서 '확실한 꼴찌' 자리를 굳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주장의 돌출행동에 이어 실책까지 쏟아지며 최악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햇빛으로 시야가 가린 3루수 김태연이 평범한 땅볼을 놓치고, 외야수 터크먼은 잘 잡은 공을 비어있는 1루로 던집니다. <br /> <br />1루수의 포구 실수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중계 해설 방송 : 어! 처리하지 못합니다 공이 뒤로 빠집니다.] <br /> <br />한 경기에서 저지른 실책만 세 개, 추격의 불씨를 살릴 수 있는 상황에서 수베로 감독이 덕아웃을 비웠다가 돌아오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[이순철 / 야구 해설위원 : 타자가 안타를 치고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을 전혀 이용하지 못하고 감독이 이닝 중간에 나와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.] <br /> <br />무려 8연패의 늪, 9위 NC와는 4.5 게임 차로 멀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력뿐 아니라 분위기도 최악인 상황. <br /> <br />앞서 주장 하주석은 볼 판정에 불만을 품고 배트와 헬멧을 던지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징계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치명적인 실수와 돌출 행동에 어수선한 사령탑까지. <br /> <br />'만년 꼴찌' 한화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지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62016531342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