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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레일·LH 경영 평가 '낙제점'...한전 기관장 성과급 반납 권고 / YTN

2022-06-20 57 Dailymotion

코레일과 LH가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전력과 9개 자회사에 대해서는 기관장 등의 성과급 자율 반납 권고 조치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앞으로 부채 등 재무성과 부분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오인석 기자 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경영을 평가하는 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한국철도공사, 코레일에 대해 최하위 등급을 부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년보다 2단계 하락한 건데, 지속적인 철도 사고 발생으로 재난·안전관리에서 최하 등급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2년 연속으로 6단계 평가 중 두 번째로 낮은 D등급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윤리경영에서 최하 등급을 받았고, 주거복지사업 등 주요 사업 성과 관리도 저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전과 한수원,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재무상황이 좋지 않은 기관들은 기관장 등에 대해 성과급 자율 반납을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[최상대 / 기획재정부 2차관 : 최근, 한국전력공사의 재무적 위기 극복을 위한 강도 높은 자구 노력 필요성을 감안해서 한국전력공사 및 9개 자회사 직원들의 성과급은 인정하되 기관장, 감사, 상임이사의 성과급 자율 반납 권고를 공운위에서 심의·의결하였습니다.] <br /> <br />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기관장 해임건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동서발전은 윤리경영과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30개 평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'S'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정부에서 확대된 사회적 가치 비중은 줄이고 대신 부채 등 재무성과 부분을 상향 조정 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공공기관의 조직·인사 운영을 좀 더 면밀히 들여다 보는 방식으로 방만 경영에 대한 견제 장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공기관의 주요 사업 지표도 그동안의 환경변화와 사업추진 상황 등을 고려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개편방안은 2022년도 경영평가 편람부터 반영 됩니다. <br /> <br />YTN 오인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인석 (insuko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62019411890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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