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윤석열 대통령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국민 보호가 국가의 첫째 임무라며 관련 정보를 적극 공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.<br /> 더불어민주당은 "여당이 동의하면 국방위 회의록을 공개하겠다"고 맞불을 놓으면서도 "공개로 인한 안보 해악은 감수해야한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윤석열 대통령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비롯한 관련 자료 공개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윤 대통령은 "국민 보호가 국가의 첫째 임무"라고 강조하며, 야당에서 제기한 신색깔론에 대해서는 "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"고 일축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윤석열 / 대통령<br />- "국민들이 의문을 가지고 계시고 이런 게 있으면 정부가 거기에 대해서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이 마땅치 않…. 좀 문제 있지 않느냐…."<br /><br /> 국민의힘은 서해 공무원 사건 진상규명 TF 발족을 예고하는 한편, 3년 전 탈북어민 강제 북송사건도 다시 들여다보겠다며 공세 수위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