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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번째 도전 나서는 누리호...성공의 조건은? / YTN

2022-06-21 81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창진 / 건국대학교 교수, 김경민 / 한양대학교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꼭 성공할 겁니다. 성공해야만 합니다. 우리나라의 첫 자력 발사체, 누리호가 두 번째 도전을 앞두고 있는데요. 실제 위성을 싣고, 16분여 동안 우주 여정에 나서게 됩니다. <br /> <br />8개월 전인 지난해 10월 1차 발사 때는 3단 로켓의 조기 종료로 아쉽게 발사가 실패로 돌아간 적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때의 문제점을 보완하고, 그 부분이 가장 중요해보이는데 2차 발사에 나섰지만, 날씨와 센서 불량으로 2차례 일정이 연기된 끝에 오늘 다시 발사에 나서게 됐습니다.전문가들과 함께 누리호의 발사 과정과 성공을 위한 조건들을 짚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건국대학교 이창진 교수, 한양대학교 김경민 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지금 현장 화면부터 봤으면 좋겠는데요. 지금 발사를 약 40분 정도 앞두고 있습니다. 지금 누리호 엠블리컬 지금 발사대 연결돼 있는 상태잖아요. 지금 저렇게 하얀 연기가 나는 이유는 뭡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로켓의 각단에 산화제로 쓰이는 게 있는데요. 액체산소를 지금 다 채워넣었습니다. 액체산소기 때문에 그게 마이너스 186도 정도의 온도를 갖게 되는데 그 아주 차가운 온도의 액체하고 바깥의 온도는 지금 30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이잖아요. <br /> <br />온도 차이 때문에 계속 그 액체산소가 기화를 하게 되고 그러면 탱크 압력이 높아지니까 그 일부를 배출시킵니다. 그래서 하얀 연기가 계속 나오는데 저건 산소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저희가 지금 오전부터 계속해서 속보로 산화제, 연료제 이런 속보를 전해드리고 있는데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리면 기립 장치 철수가 시작이 됐다라는 속보가 있었고 산화제 충전이 완료되고 보충 충전하고 있다라고 알려지고 있거든요.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작업들을 설명해 주신다면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산화제하고 추진제, 연료를 채우는 게 가장 나중에 이루어지는데 그게 다 완성된 것으로 보이고요. 지금은 전기적으로 어떤 문제점이 없는지, 혹은 산화제에 그걸 계속 냉각을 시켜야 되기 때문에 냉각하는 작업을 계속 하고 있고요. 마지막으로 재점검을 아마 하고 있을 겁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발사 10분 정도가 되면 자동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22062115210472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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