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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분이면 OK'...공중전화 부스에서 전기 오토바이 충전 / YTN

2022-06-21 77 Dailymotion

요즘 배달용 전기 오토바이가 늘어나고 있는데 배터리 충전 시간이 너무 길어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오래된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해 완충 배터리를 바로 교환할 수 있는 전기 오토바이 충전소로 바꾸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배달용 전기 오토바이를 모는 운전자가 급히 공중전화 부스를 찾습니다. <br /> <br />방전 직전인 배터리를 바꾸기 위해섭니다. <br /> <br />공중전화 대신 충전기가 있는 부스에서 사용자 인증부터 간단히 합니다. <br /> <br />이어 기존 배터리를 충전기에 꽂고 대신 완전히 충전된 배터리로 교체합니다. <br /> <br />채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[전우석 / 전기 오토바이 운전자 : 이륜 전기차가 기본적으로 충전을 하게 되면 집이나 회사에서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충전 시간을 갖고서 충전을 해야지만 완전 충전하고 다시 이용할 수 있는데, 그 시간이 1분 단위로 줄게 되어서 획기적으로….] <br /> <br />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고, 충전기 설치도 간편합니다. <br /> <br />충전 문제는 물론 배달용 오토바이의 환경, 소음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홍석 / 서울시 그린카 보급팀장 : 특히 배달용 오토바이는 주택가 소음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거든요. 그래서 쾌적하고 맑은 서울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서울시는 2025년까지 공중전화 부스 천 곳에 전기 오토바이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는 150곳에 만들 예정인데 배달 수요가 많은 강남이나 1인 가구 밀집 지역이 우선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2025년까지 배달용 오토바이를 100% 전기 오토바이로 교체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62121182882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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