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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-달러 환율 1,300원 위협...코스피·코스닥 또 연저점 / YTN

2022-06-22 19 Dailymotion

원-달러 환율이 또 올라 1,300원에 근접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스피와 코스닥은 이틀 만에 장중 연저점을 경신하는 등 금융 불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강희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제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원-달러 환율이 오늘 또 오르면서 연고점을 새로 썼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원-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.7원 오른 달러당 1,297.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3거래일째 연고점을 새로 쓰면서 1,300원 선을 위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침체와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가속화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계속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주식시장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코스피는 어제보다 66.12포인트, 2.74% 내린 2,342.81에 장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틀 만에 다시 2,400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또 연저점을 새로 썼습니다. <br /> <br />2020년 11월 이후 1년 7개월 만의 최저치입니다. <br /> <br />코스닥지수는 무려 4% 넘게 급락한 746.96에 마감하며 역시 연저점을 경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 금융 지원이 마무리되면 은행권의 기업 대출 손실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한국은행은 앞으로 정부의 금융 지원 조치가 종료될 경우 잠재 신용손실이 현실화하면서 은행의 대손 비용이 증가하고 자기자본비율이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은행 기업대출의 부실은 오히려 축소되는 경향인데, 이는 코로나 발생 이후 시행된 각종 금융지원 조치 효과로 신용시장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한국은행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등으로 대상을 한정해 주택담보대출비율 LTV를 높여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가 유지된다면 가계대출이 급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LTV 규제를 전면적으로 풀어주면 비은행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62216375712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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