치안감 인사 논란…경찰 "의사소통 미흡" 해명<br /><br />경찰 치안감 내정자 발표 두 시간여 만에 대상자 일곱 명의 보직이 바뀌는 인사 번복 사태에 대해 경찰이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청의 관계자는 "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, 경찰청 사이 의사소통이 미흡했다"며 "실수"라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행안부 경찰제도개선자문위의 권고안 발표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귀국 직후 기습적으로 인사가 이뤄지고 번복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행안부의 의도적인 경찰 길들이기 아니냔 지적이 제기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