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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크라 위해” 러 언론인 노벨상 메달 1346억에 낙찰

2022-06-22 18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러시아 언론인이 경매에 내놓은 노벨 평화상 메달이 1300억 원 넘는 돈에 팔렸습니다. <br> <br>이 돈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돕는 데 쓰입니다. <br> <br>한수아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가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 내놓은 노벨상 수상 메달이 현지시간 그제 1억 350만 달러, 우리 돈 약 1346억원에 낙찰됐습니다. <br> <br>노벨상 메달 사상 최고 가격입니다. <br> <br>구매자의 정확한 신분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무라토프는 푸틴 정권을 비판해온 러시아 독립 언론 노바야 가제타 편집장 출신으로 지난해 10월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. <br> <br>경매 수익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전쟁으로 집을 잃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돕는 데사용될 예정입니다. <br>  <br>[드미트리 무라토프 / 러시아 언론인] <br>"피해자들을 돕는 게 언론인다운 관행입니다. 어린이들이 이번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입니다." <br><br>캄보디아 메콩강에서 길이 약 4m, 무게 300㎏에 달하는 민물가오리가 잡혔는데요. <br> <br>세계에서 가장 큰 민물고기로 등재됐습니다.<br><br>2005년 태국 북부 상류에서 잡혔던 293kg 짜리 자이언트 메기의 '최대 담수어' 기록을 깬 겁니다. <br> <br>생물학자들은 이 가오리의 움직임을 내년까지 추적할 수 있도록 꼬리에 음향 표지를 장착한 뒤 풀어줬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한수아입니다. <br><br>영상편집: 변은민<br /><br /><br />한수아 기자 sooah72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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