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항에서 화물 싣던 운반 기사, 폐원목에 깔려 숨져<br /><br />인천 북항 부두에서 화물을 싣던 운반 기사가 차에서 떨어진 폐원목에 깔려 숨졌습니다.<br /><br />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그제(22일) 오전 9시 50분쯤 인천시 서구 북항 목재 부두에서 25톤 화물차를 몰던 50대 운반 기사 A씨가 폐원목에 깔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폐원목을 화물차에 실은 뒤 결박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고용노동부 관계자는 A씨가 개인사업자로 추정된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부두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#인천북항목재부두 #중대재해처벌법 #인천경찰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