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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 “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 양보”…국회 정상화는 불투명

2022-06-24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회 공백 상태가 한 달이 다 돼갑니다. <br> <br>산적한 민생법안을 외면한다는 비난 여론이 신경쓰였던 것인지.<br> <br>민주당이 국민의힘에게 법사위원장 자리를 양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> <br>그런데 여러가지 조건이 있어서 실제로 국회가 정상화될지는 미지수입니다. <br> <br>최선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후반기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맡기기로 한 기존 합의를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그러면서 국민의힘도 합의를 지키라고 압박했습니다. <br> <br>[박홍근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] <br>"전직 원내대표들의 권한 밖의 약속일지라도 그 약속을 우린 지킬테니, 권성동 대표는 본인이 직접한 약속 합의에 대해서도 이행 여부에 대해서 답을 주시면 된다 이 뜻으로 받아들이시면 되겠습니다." <br><br>앞서 양당이 검수완박 법안에 합의하면서 한국형 FBI 도입을 위한 사법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던 조건을 요구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. <br> <br>실제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양보하는 조건으로 '검수완박' 관련 헌법재판소에 제시된 소송 취하와 사법개혁특위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><br>국민의힘 관계자는 "기존 협의 내용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인다"고 밝혔습니다.<br> <br>야당의 태도 변화로 원구성 협상의 돌파구가 열리는가 했으나 여러 조건이 달리면서 국회 정상화는 또 다시 멀어지게 됐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선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 철 <br>영상편집: 이혜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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