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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런 3방·폰트 7이닝 1실점…SSG, NC에 12점차 대승

2022-06-25 6 Dailymotion

홈런 3방·폰트 7이닝 1실점…SSG, NC에 12점차 대승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선두 SSG가 홈런 3방으로 NC 에이스 루친스키를 조기 강판시키며 대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SSG의 폰트는 7이닝 1실점 호투로 다승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투수전이 기대됐던 경기, SSG가 1회 최지훈의 선제 솔로홈런으로 흐름을 가져옵니다.<br /><br />3회에는 한유섬과, 신인 전의산이 각각 투런포를 터뜨리며 NC의 에이스 루친스키를 두들겼습니다.<br /><br />SSG는 4회에도 루친스키를 흔들었습니다.<br /><br />루친스키의 폭투로 만들어진 무사 2, 3루에서 최정이 쐐기 2타점 2루타를 뽑아냈습니다.<br /><br />경기 전까지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던 루친스키를 4이닝 만에 조기 강판시킨 SSG.<br /><br />5회엔 NC의 릴레이 실책으로 대거 5점을 뽑아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.<br /><br />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한 점만을 내준 SSG 폰트는 시즌 9승째를 챙기며 다승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.<br /><br /> "올 시즌 NC와 3경기를 치렀는데 그때마다 상대 1선발과 대결하면서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."<br /><br />한편 SSG 최정은 1회 첫 타석에서 루친스키의 공에 맞으며 출루,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통산 300사구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승리가 간절했던 꼴찌 한화가 3회 터크먼의 선제 적시타로 앞서갑니다.<br /><br />7회 터크먼의 솔로홈런과 '아기독수리' 정은원의 적시타로 격차를 더 벌린 한화.<br /><br />선발 장민재의 5와 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더해 3-0으로 삼성을 제압한 한화는 길었던 10연패의 늪에서 벗어났습니다.<br /><br />롯데는 한동희를 필두로 상위 타선에서 골고루 타점을 생산하며 키움을 5-1로 눌렀습니다.<br /><br />키움 이정후는 이승엽을 넘어 최연소·최소경기 200번째 2루타를 신고했지만, 팀 패배에 빛이 바랬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.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폰트 #최정 #SSG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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