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 총장 "식량부족으로 전세계 '재앙' 닥칠 수도"<br /><br />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전 세계가 식량 부족 심화로 '재앙'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구테흐스 총장은 현지시간 24일 독일에서 열린 식량안보 국제회의 화상 연설을 통해 "올해 대규모의 굶주림 사태가 불거질 위험이 있다"며 "2023년엔 더 나빠질 수도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기후변화와 코로나19에,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쳐 '전대미문의 세계 기아 위기'를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농가들이 비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시아, 아프리카, 아메리카 대륙의 수확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#유엔총장 #식량부족 #우크라이나_전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