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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독 선두 질주 전인지 "남은 이틀은 즐기려고요."

2022-06-25 6 Dailymotion

단독 선두 질주 전인지 "남은 이틀은 즐기려고요.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전인지 선수가 LPGA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,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.<br /><br />7개 대회 연속 이어진 한국 선수의 메이저대회 무승 탈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박지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렉시 톰프슨의 어프로치 샷이 백스핀에 걸려 그대로 홀을 찾아갑니다.<br /><br />그린 밖에서 시도한 박인비의 칩샷은 홀을 돌아 들어가며 버디가 됩니다.<br /><br />스타들의 명품 샷이 연출된 메이저대회,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전인지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.<br /><br />전인지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고 보기는 한 개로 막아 3타를 줄였습니다.<br /><br />첫날 8언더파의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5타차 선두로 나섰던 전인지는 2라운드 합계 11언더파로, 공동 2위 리디아 고 등에 6타를 앞서갔습니다.<br /><br /> "(1라운드 이후) 모든 사람들의 기대가 굉장히 높아졌어요. 그래서 집중하기가 조금 어려웠는데, 어쨌든 그런 부분도 제 인생의 한 과정이라 믿고, 넓게 생각하고 싶어요. 남은 이틀은 즐기면서 하려고 합니다."<br /><br />2018년 10월 이후 우승이 없는 전인지가 LPGA 통산 4번째, 메이저대회에서만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, '빨간 바지의 마법사' 김세영이 4언더파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. (run@yna.co.kr)<br /><br />#전인지 #LPGA #김세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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