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환자는 6,790명으로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도 50명으로 1년 7개월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격리자에 대한 지원금을 저소득 가정에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강민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사회 1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환자는 감소세를 유지했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천7백90명으로 보름 넘게 1만 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4백37명 줄었고, 일주일 전보다도 82명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은 6천7백5명, 해외 유입은 85명으로 해외 유입 비중이 증가세입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든 50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0년 11월 11일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한 겁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10대 1명을 포함해 18명으로, 누적 사망자는 2만4천5백16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치명률은 0.13%로 유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부가 다음 달 1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각종 지원 규모를 축소하겠다고 밝혔다는데요. <br /> <br />이 내용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는 코로나19 감소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다음 달 11일부터 격리자가 받는 생활지원금 지급 대상을 축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은 소득과 관계없이 격리되면 1인 가구 기준 10만 원의 지원금을 줬는데요. <br /> <br />이제는 소득 하위 절반 이하 가구에만 지원금을 주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1인 가구 기준 한 달 소득이 약 233만 원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급휴가비 지원도 축소됩니다. <br /> <br />원래는 모든 중소기업이 대상이었는데, 이제는 종사자 30명 미만인 회사로만 지원 대상이 줄어듭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정부는 중소기업 종사자 가운데 75% 이상에게 지원이 유지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진료비도 환자가 일부 금액을 부담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정부는 입원 치료비와, 값이 비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등은 계속 전액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 1부에서 YTN 강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2514040712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