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번화가의 한 나이트클럽과 인근 거리 등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현지 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오전 1시쯤 오슬로 도심의 유명 나이트클럽 등지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건으로 10여 명이 병원에 이송됐고 이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용의자 한 명을 클럽 근처에서 체포했으며 가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총격범은 게이바에서 시작해 바로 옆 클럽과 인근 거리로 옮겨 다니며 총기를 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용의자의 범행 동기는 드러나지 않았으며 오슬로에서 열리는 성소수자 축제와의 연관성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노르웨이에선 2011년 7월 22일 극우주의자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비크가 오슬로 도심과 인근 우토야섬에서 총기를 난사해 77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수근 (sgl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62514243867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