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 주요 7개국, G7 정상회의가 오늘 독일 바이에른 주 엘마우 성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주최국인 독일의 올라프 숄츠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G7 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에 따른 세계 경제 침체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와 무기 지원과 함께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높이는 새로운 조치가 발표할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정상회의에 앞서 G7 외교장관 회의를 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우크라이나에 대한 G7의 지지는 확고하며, 유럽이 러시아의 원유 공급에서 벗어나 에너지원을 다원화하도록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중단으로 영향을 받는 많은 나라를 도울 방법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G7 정상들은 내일까지 회의를 이어간 뒤 곧바로 2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도 참석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후속 논의를 이어갑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두 회의에서 모두 화상으로 연설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응건 (engle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62603440774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