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보건기구, WHO는 원숭이두창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WHO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현지시각 25일 성명을 내고 현시점에서 원숭이두창은 최고 수준 경보인 비상사태에 해당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WHO 사무총장은 23일부터 열린 긴급위원회 회의에서 전문가들 의견이 엇갈렸지만 비상사태를 선포할 단계는 아니라는 결론이 도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질병과 관련해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단계로 현재는 코로나19에만 적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WHO 긴급위원회는 원숭이두창이 비상사태에 준하는 성격이며 강도 높은 대응이 필요하다면서도 사무총장에게 비상사태를 권고하지는 않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 몇 주간 확산세를 지켜본 뒤 다시 한 번 비상사태 선포 필요성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성노동자들 사이의 감염 양상과 증상의 심각성 등을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62606452096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