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송강호 씨 등 영화 '브로커' 출연진이 일본 개봉에 맞춰 관객들과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도쿄에서 열린 무대 인사에는 송 씨와 강동원, 이지은, 이주영 씨가 참석했는데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입국 규제 이후 한국 유명 배우들이 대거 일본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영화 '기생충' 개봉 이후 2년여 만에 일본을 다시 찾은 송강호 씨는 "따뜻한 이야기로 인사하게 됐다"며 "한국과 일본의 특별한 얘기가 아니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"라고 작품을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처음부터 마음을 정한 송강호, 강동원, 배두나 씨뿐 아니라 이지은, 이주영 두 배우에 대해 "한국 드라마에 빠져있을 때 이들의 출연작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"며 최상의 캐스팅이 이뤄진 데 만족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키울 수 없는 아이를 두고 가는 시설, '베이비 박스'에 놓인 한 아이의 운명을 둘러싼 여정을 담은 영화 '브로커'는 일본 전국 약 3백여 개봉관에서 지난 24일부터 상영 중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2062618551734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