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는 각 자치구 보건소의 '찾아가는 건강돌봄서비스'를 '포스트 코로나 건강돌봄사업'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혓습니다.<br /> 포스트코로나 건강관리서비스는 총 4주로, 대상자의 증상과 건강 상태를 1차 유선 상담으로 평가한 뒤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된 건강돌봄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<br /> 이는 코로나19로 병원 이용에 제약이 따르면서 그동안 기저질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건강 취약계층과 코로나 후유증이 지속되는 시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는 취지입니다.<br /> <br />[ 김수형 기자 onair@mbn.co.kr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