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미 콜롬비아에서 현지 시간 26일 투우 경기 도중 관중석이 무너지면서 지금까지 5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콜롬비아 언론에 따르면 이날 수도 보고타 남서쪽의 톨리마주 에스피날에서 투우 경기 도중 나무 관중석 일부가 무너졌습니다. <br /> <br />톨리마 주지사는 지금까지 여성과 어린아이 등 5명이 숨지고, 200명 이상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콜롬비아 대통령 당선인은 사고 직후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"부상자들이 무사하길 바란다"며 "사람이나 동물의 죽음을 불러오는 전통 투우를 더는 허용하지 말라고 지방 정부에 요청한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수근 (sgl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62709091975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