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에 강한 돌풍이 일면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사람들이 떠밀려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1시쯤 제주 협재해수욕장에서 어른 1명과 아이 2명이 탄 보트가 떠내려가는 것을 주변 서핑하는 사람과 수영하는 사람이 구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도 협재해수욕장과 월정해수욕장에서 물놀이객 10명이 돌풍과 조류에 바다로 떠밀려가다 해경에 구조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와 오늘 제주 지역에는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 지역 해수욕장 개장은 다음 달 1일부터여서 지금은 안전요원이 없는 상태여서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재형 (jhk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62714233365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