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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금의환향' 황선우 "포포비치 넘어 금빛 메달로"

2022-06-27 17 Dailymotion

'금의환향' 황선우 "포포비치 넘어 금빛 메달로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한국수영의 새로운 간판스타 황선우가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 은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했습니다.<br /><br />황선우는 메달색을 금빛으로 바꾸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2022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자유형 200m 은메달을 수확한 황선우.<br /><br />박태환 이후 또 한번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인 수영스타의 탄생입니다. 황선우는 이번 대회 자신에게 100점을 매겼습니다.<br /><br /> "저는 100점을 주고 싶어요. 목표도 포디움에 올라가는 것과 제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것이어서 만족하는 시합이 된 거 같아요."<br /><br />대회를 앞두고, 세계적인 명장 이안 포프의 지도 아래, 호주에서 동료들과 함께 6주간의 특별훈련으로 돌핀킥 등 약점을 보완한 황선우.<br /><br />결과는 놀라웠습니다.<br /><br />황선우는 은메달을 따낸 자유형 200m뿐 아니라, 단체전인 남자 계영 400m·800m, 혼성 계영 400m에서 모두 5차례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.<br /><br />18세 루마니아의 수영괴물 다비드 포포비치와 라이벌 구도를 만든 황선우는 이제 은빛 메달을 금빛으로 물들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.<br /><br /> "페이스적인 운영부분을 잘 살려서 은메달이란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던 것 같았고요…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서 메달 색깔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싶어요."<br /><br />잠시 휴식기를 갖는 황선우는 다음달말 선수촌에 입촌해 오는 12월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출전을 준비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#수영세계선수권 #은메달 #황선우 #자유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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