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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1차 수정안 제출...8년 만에 기한 내 결론? / YTN

2022-06-29 1 Dailymotion

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협상이 막판 줄다리기를 거듭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노사는 어젯밤 1차 수정안을 제출하고, 오늘 오후 2차 수정안을 들고 협상이 진행될 예정인데, 법정시한인 오늘 안에 결론이 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사회2부 연결합니다. 김현아 기자! <br /> <br />오늘 2차 수정안을 들고 만나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후 3시에 법정시한 안에 열리는 마지막 회의인 8차 전원회의가 예정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노사 모두 2차 수정안을 들고 올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어제저녁 노사 모두 1차 수정안을 제시하면서 간극이 조금 좁혀지긴 했습니다만 10,340원과 9,260원으로 양측의 차이는 여전히 10%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노사는 이어 자정 넘어까지 공방을 이어갔는데, 최저임금위 위원장과 공익위원들이 법정시한 준수를 강조하고 있어서 오늘도 밤늦게까지 회의가 열리고 결론까지 나올 가능성도 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노사 모두 물가가 문제라는 거잖아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유는 같은데 결론은 평행선입니다. <br /> <br />노동자 측은 물가 이상은 올라야 실질임금이 보전된다고 강조했고, 사용자 측은 생산자 물가가 더 올랐다면서 기업의 지불 능력을 고려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외 공방도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대노총은 어제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연대투쟁을 시작하면서, 이 싸움이 향후 5년의 노동정책을 결정할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고 <br /> <br />경영계는 2019년 최저임금 10.9% 인상으로 일자리 27만7천 개가 사라졌는데, 최저임금이 만 원으로 오르면 일자리 16만5천 개가 또 사라질 거란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2912135160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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