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협상이 막판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공익위원들이 심의 촉진구간을 제시했는데 최저임금이 8년 만에 법정시한을 지켜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명신 기자! <br /> <br />회의 진행 상황 알려주시죠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저임금위원회가 공익위원 회의를 위해 정회됐다가 다섯 시 반 재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공익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심의 촉진구간을 제시했는데요, <br /> <br />올해 대비 2.73% 오른 9,410원부터 7.64% 오른 9,860원 사이에서 결정하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공익위원들은 노사 위원들이 3차 수정안으로 2차 수정안에 비해 각각 10원 적은 시간당 만 80원과 20원 많은 9,330원을 제시하자 논의를 촉진하기에 많이 부족하다며 공익위원 회의를 열었는데요 <br /> <br />심의촉진구간이 나오면서 노동자 위원들과 사용자 위원들은 각각 숙고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만약 이 '심의 촉진구간' 내에서 타협하지 못하면 공익위원이 단일안을 내고 표결 처리하는 것도 가능한데요. <br /> <br />위원장과 공익위원들이 법정시한 준수를 강조하고 있어서 오늘 결론까지 나올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만약 오늘 최저임금이 결정된다면 2014년 이후 8년 만에 시한을 준수하는 게 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최명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2919163967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